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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28

코비드19 치료제 현재 진행 상황.. 지금의 불안정한 상황을 끝낼 '게임체인저'는 누가 봐도 치료제다. 물론, 진단키트도 중요하지만, 극적으로 시장의 상황을 바꿀수 있는건 치료제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기 때문이다. 전에 기사를 살펴보며 알게된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임상실험. 곧 그 결과가 나오면 시장과 사람들은 마음의 안정을 조금은 찾을것이고 다시 일상으로의 희망을 갖게 될것이다. 최근엔 정말 집에만 있는게 너무 답답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 상황에 내가 할수있는걸 하자고 마음을 먹으니 하루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기본 경제 공부도 더 할수있고, 새로운 요리 레시피도 도전해보면서 배우는 시기로 삼기로 했다. ㅎㅎ 일단, 그럼 최근 뉴스들에서 치료제가 어느정도 진행되어 왔는지 살펴보자. ----------------------.. 2020. 4. 3.
트럼프가 나섰다. 유가 회복 신호탄!! 국제 유가 뉴스가 떴다. 언제쯤 트럼프가 나설까 했는데, 셰일오일 회사의 첫 파산신청에 다급하게 느껴졌던걸까. 바로 사우디, 러시아 사이에서 중재들어감. ㅎ 그러더니 이게 왠걸. 어제 새벽 wti 값이 25% 올랐다는 기사가 뉴욕장 마감하면서 뜨더라.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다 같이 죽는 치킨게임을 막자고 나선게 효과가 참 크구나 싶었다. 어차피 누구에게도 이득될게 없는 싸움을 누가 끝까지 밀고 가겠나.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에게 어떤 제안을 건넸는지는 또 베일에 감춰져 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경제 기사를 읽어온 보람은 분명히 있는 사건이였다. 내 평생 유가에 이렇게 관심을 갖게된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유가의 흐름이 보이게 된것도 처음이니까. 큰 배움을 얻을수 있었던 경제 기사 읽기였다. --.. 2020. 4. 3.
[인베스팅 닷컴] 경제 뉴스, 정보 집합소~ 최근 경제기사 파헤치기를 하면서 여러가지 기사들을 받아보고, 찾아보고 읽는걸 시도하는 중이다. 네이버 경제, 금융, 호주 전반적인 기사 (9news), 그리고 심지어 며칠전부터는 자세히는 아니지만 미국기사도 몇번 보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인베스팅 닷컴'은 그 중에서도 돋보인다. 일단, 경제적으로 그 날 전세계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한번에 보여준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면을 보여주고, 그 중에서 내가 중점적으로 나온 부분을 찾아봐야 한다면! 이 인베스팅 닷컴은 딱 경제부분만 싹 모아서 보여주는거다. 여기서 뉴스를 누르면 시시각각 올라오는 경제 뉴스들을 일목요연하게 볼수있다. 약간 흥미로웠던 부분은, 호주랑 한국버전이 보여주는 기사가 달랐다는것이다. ㅎ 이렇게 글을.. 2020. 4. 2.
원유 투자에 대하여. (feat.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국제 유가가 폭락했다. wti 20달러 미만으로 거래. 18년만이다.' 요즘 이런 이야기가 경제 뉴스면에 안나오는 날이 없다. ㅎㅎ 처음에는 원유의 가격 하락에 대하여 이야기 나오고, 그 뒷배경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얘기가 나오다가 이제는 드디어 '원유 투자'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무작정 기사를 믿고 투자하지는 말아야 하지만, 원유의 값에 대한 경험이 있다면 분명 지금의 가격은 매력적이지 않을수 없다. 나라는 사람이 아무리 많은 기사를 찾아 읽는다해도, 사우디 아라비아쪽과 미국, 그리고 러시아가 뒤에서 어떤 내용이 오고 가는지, 그래서 언제 오를것인진 절대 알수 없겠지만 ㅎㅎ 그래도 지금의 상황이 평생 지속되겠나 싶다. 치킨게임이니까 더욱더 그렇다. 어느 기사에서 봤던 '35불 이하에선 .. 2020. 4. 1.
성선화 기자의 [미니 투자레터] 추천! 한동안 경제 뉴스 파헤치기를 하면서 다시금 '얼른 투자하고 싶다!'는 불꽃이 일어났다 사그라들었다를 반복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글을 읽곤 자중하자며 스스로를 다독거렸지만 그래도 지금같은 시기가 또 언제올까 싶은 마음도 얼핏 드는것이였다. 그때 알게된 또 다른 이메일 경제기사 서비스가 있었으니~ 여러 책과 활동으로 유명한 성선화 기자의 [미니 투자레터]이다. 지난번 추천했던 UPPITY 와 비슷한 스타일로 이메일 구독 설정을 하면 한번씩 오는것 같다. 이번 레터의 주제는 ' ★ 해외 주식 몸 만들기 💪달러 싸게 사는법 🙋' 이다. 미국의 주식시장이 급락을 한 뒤로, 여러가지 기사를 봐도 지금같은 타이밍은 기회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사실이니까.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던 분이라면, 이런 레터를 보고.. 2020. 3. 30.
경제 유투브 추천! (+삼프로tv, 슈카월드, 신사임당, 홍춘욱의..) 최근엔 경제에 관한 기사를 많이 봐서 그런가. 유투브 채널도 경제에 관련된게 많아졌다. 중간중간 못알아듣는 이야기도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따라갈수 있어서 좋다. 그 중에 거의 꾸준하게 보는 채널이 있는데, 아주 초보한테도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접할수있어서 좋은 채널이라 추천한다. ㅎㅎ 1. 신사임당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본인의 경험을 나눠줘서 쉽게 접할수있어서 좋다. 이 분의 채널을 통해 각 분야의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도 알게된다. 경제에 관련된 분들도 꽤 나오는 편! 그때 새로운 분도 알게되니 일석이조다. https://www.youtube.com/watch?v=e6Qa05lBdEI 2. 삼프로 tv- 신과 함께 처음 봤을땐 딱딱한 채널같았는데, 막상보니 조금 어려울때도 있지.. 2020. 3. 25.
사고, 보유하고, 기도한다? (feat.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경제 기사를 종종 보게될때, 정말 어려운건 누구 말을 믿어야하는지다. 내 돈은 투자가 되어있고, 만약 시장에서 내가 어떤 기사나 글을 읽고 믿음을 가지고 투자했는데, 그 결과가 내 예상과 다른 일이 아주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이름이 있는'곳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였고, 신뢰가 갔다고 나름 판단을 내렸던거다. 하지만, 가격이 떨어질때, 그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유명한 기관도 전부 '우리도 몰라'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시장이란 그런거야. 올라갈때 있고, 떨어질때 있지. 그래도 장기적인 전망을 보면 오를끄야~" 라는 당연한, 너무나도 당연해서 항상 잊어버리는 이야기를 되뇌이는 것이다. 언젠가? 나름 투자가로 거듭나는 날이 온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보고 있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 2020. 3. 24.
네이버 금융판 이해하기의 첫걸음(feat. 시장 지표) 오늘은 네이버 금융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네이버에서 금융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주요 뉴스와 top 종목, 수익률 상위펀드등 금융에 관련된 소식을 한눈에 볼수있게 해놨다. 처음에는 들여다 보지않았었는데, 지금은 경제 기사 파헤치기를 하다보니 살짝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있어서 시간될때마다 보는중이다. 그러다, 저 아래쪽에 환전고시 환율, 국제시장환율 그리고 금리 이야기가 나온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보면 다음과 같다. 경제를 파악하기 위한 상황을 보여주는 용어들이 한군데 같이 있다. 환율, 유가는 이제 좀 이해하겠는데, 지금 금리는 아직도 낮설었다. 금리가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CD, 콜금리, 국고채, 회사채는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어제 갑자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가.. 2020. 3. 23.
뉴욕 증시, 다음주는 어떨까?(feat. 채권이란) 코로나와 석유전쟁으로 뉴욕증시가 몸살을 앓아도 크게 앓는 모양이다. 게다가 이게 증시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게 실질적으로 보이고 있다. 한국은 네이버로 구경했고, 지금은 호주에서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데. 정말 놀랍다. 오늘도 시티에 사람이 거의 없었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을 들어갔더니, 2층 그 큰매장에 나 혼자 구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화장품 구경하고 싶어서 매장에 갔더니, 립스틱 하나 색깔 보는데, 소독 스프레이를 뿌리고 티슈로 하나하나 다 닦아내는 바람에 3개 컬러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매장을 나왔다. NSW 주 정부는, 앞으로 non- essencial shop을 닫겠다고 한 기사도 봤다. 이렇게 하나씩 비즈니스가 닫게되면, 자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사람들.. 2020. 3. 22.
통화 스와프란 무엇인가? (+미국 환율의 변화) 지금 현재 이 글을 쓰는, 3월 20일 오후 4시의 환율은 미국 1달러당 1248원이다. 어제는 1300원까지 올랐다는 글을 봤다. 일단, 생각해보면. 환율이라는건 물건을 수입하고 수출할때 가격이 왔다갔다하는거라 기업 입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일일텐데. 이렇게 환율이 계속 오른다는건, 어떤걸 의미하는걸까. 그리고 어제 올라온, 통화 스와프는 또 뭘까. *통화 스와프 (SWAP: (어떤것을 주고 그 대신 다른것으로) 바꾸다.) *환 헤지 "환율이 마구 급등하거나 갑자기 폭락하면 기업뿐 아니라 한국 경제 전체가 큰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통화 스와프 등으로 일종의 환 헤지를 한다." -> 환 헤지란? 환율과 헤지의 결합어. 헤지는 가격 변동에 따르는 위험을 없애려는 시도다. 환 헤지는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손.. 2020. 3. 20.
트럼프 의료 전쟁+ 저 유가 상황 언급 (+클로로퀸) 경제뉴스 파헤치기를 시작하면서, 신기한게, 처음에는 용어도 낯설고 어려웠던것들이 이제는 조금씩 더 이해가 되고 상황도 조금 더 보이기 시작했다. 오늘의 뉴스는, 트럼프가 코로나 치료제로 클로로퀸을 언급하며, Game Changer라고 했던것을 보겠다. 클로로퀸은 전 코로나 치료제에서 보았듯, 칼레트라와 섞어서 사용되는 원래 용도는 말라리아 치료제이다. 독일계 회사에서 만든거라고 하는데. 독일 주식은 어떻게 사야되는지 모르겠다. ㅎㅎ 그리고, 이 저유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주셨다! 그럼 기사를 살펴보자. ---------------------------------------------------------------------------------------------------------------.. 2020. 3. 20.
장하준 "경제 위기..전시상황" (feat. 양적 완화) 오늘도 이리저리 기사들을 둘러보고 있었다. 딱히, 눈에 띄는 기사가 없다가 이 글을 발견하곤 노트북을 열었다. 장하준. 이 분의 책은 매번 도전하다가 끝까지 본적이 없다. '나쁜 사마리아인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이 두 권다 몇번 펼쳐보고 어렵다며 덮어두길 반복했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되면 봐야겠다. 아무튼, 그래서 이름은 알고 있던 분의 이야기거리가 기사로 올라온것. 제목도 눈길을 끌었다. '경제위기, IMF,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전시상황' 이였다. 오늘 코스피가 1600선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10년 가치 투자한다며 묵혀둔 어느 투자자는 10년전의 금액으로 돌아가 허탈하다고 했다. 아직 부동산은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렇다고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는건 아니..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