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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뉴욕 증시, 다음주는 어떨까?(feat. 채권이란)

by 큐리짱 2020. 3. 22.

코로나와 석유전쟁으로 뉴욕증시가 몸살을 앓아도 크게 앓는 모양이다.

게다가 이게 증시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게 실질적으로 보이고 있다.

한국은 네이버로 구경했고, 지금은 호주에서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데.

정말 놀랍다. 오늘도 시티에 사람이 거의 없었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을 들어갔더니,

2층 그 큰매장에 나 혼자 구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화장품 구경하고 싶어서 매장에 갔더니, 립스틱 하나 색깔 보는데, 소독 스프레이를 뿌리고 티슈로 하나하나 다 닦아내는 바람에 3개 컬러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매장을 나왔다.

NSW 주 정부는, 앞으로 non- essencial shop을 닫겠다고 한 기사도 봤다.

이렇게 하나씩 비즈니스가 닫게되면, 자영업으로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을 할수있을까.

그리고 그 샾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그러다 오늘 이런 기사를 봤다. 뉴욕 증시의 다음주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유가전쟁과 모든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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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간전망> 코로나19 충격파 체감 시작…재정 부양책 촉각

기사입력 2020-03-22 07:00

 

(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이번 주(23~27일)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파를 주시하는 가운데 불안한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등 주요국의 재정 부양책이 어느 강도로 얼마나 빨리 전개될 것인지도 중요하다.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달러 자금시장이 안정을 회복할지와 국제유가의 향배도 증시의 방향을 가를 수 있는 변수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 경제가 사실상 마비되고 있다. 각국의 국경 폐쇄 조치가 잇따랐고, 국가 및 주요 도시 차원의 봉쇄 조치도 속속 발표됐다.

이런 탓에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은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심지어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24%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주는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지표로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됐을 지표가 본격적으로 발표된다.

미국에서는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하는 3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일본과 독일, 유로존 등의 3월 제조업 PMI도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의 관심은 특히 오는 26일 발표될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에 집중되어 있다.

실업보험 청구자는 최근까지 상당 기간 20만 명대에 머물렀지만, 골드만삭스는 이번 주 수치가 225만 명으로 폭증할 수 있다고 봤다. 각종 사업장 폐쇄 등으로 대량 실업 사태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87만5천 명 수준이다.

지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현실로 확인되면, 투자 심리가 더욱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재정 부양책이 얼마나 빠르게 의회를 통과할 수 있느냐도 핵심 변수다.

주말 동안에도 백악관과 의회가 협상을 지속하는 가운데,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부양책 규모가 2조 달러 이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당초 1조 달러가량에서 규모가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백악관은 부양책이 오는 23일 곧바로 의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민주당과의 협상이 순조롭지 못하면, 불안감이 증폭될 수 있다.

항공 등 미국 산업계에서는 즉각적인 지원이 없으면 파산에 내몰릴 수 있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는 중이다.

독일 등 다른 주요국에서 얼마나 공격적인 재정부양책이 도입될 것인지도 중요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 중앙은행은 추가 조치를 내놓으며 시장 안정화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지난주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는 물론 통화스와프 확대 기업어음(CP) 매입 및 머니마켓 뮤추얼 펀드 지원, 지방정부 채권 매입 등의 조치를 속사포로 퍼부었다.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으로 극심했던 달러 유동성 문제 등 자금시장의 경색이 다소 완화했다는 진단도 나오지만,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르다.

극심한 시장의 불안으로 금융회사의 부실 사례도 나오는 중이다.

지난주 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필요 자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로닌캐피탈의 보유 포지션을 경매 처분했다. 로닌캐피탈은 엄격한 선정 기준 및 감독이 적용되는 CME의 청산회원이었다는 점에서 우려를 샀다.

전문가들은 자금시장이 계속 불안하면 연준도 추가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채 매입을 전격 결정하거나 채권매입 규모 확대 등 기존 조치의 강도를 높이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연준은 이미 금융위기 당시 이상의 속도로 채권을 사들이는 중이다.

인캐피탈의 패트릭 리어리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난 금요일에 "이번 주 연준이 총 3천억 달러 채권을 샀다"면서 "금융위기 때도 주간 1천600억 달러가 최대였다"고 전했다.

배럴당 20달러대로 급락한 국제유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도 중요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미국의 개입이 가시화됐다. 미국이 고위 관료를 사우디에 몇 달 간 상주시킬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다만 유가는 지난주에 미국의 개입 기대로 일시적으로 급등했다가도 양국 대립이 쉽게 해결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로 다시 폭락하는 등 여전히 불안하다.

사우디와 러시아가 증산을 예고한 4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해법이 나오지 않으면 배럴당 20달러 선 붕괴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 경우 금융시장 전반이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지난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중앙은행 부양책에도 코로나19 공포로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3% 폭락했다. 2만선도 내주며 2016년 말 수준으로 밀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98%, 나스닥은 12.64% 각각 추락했다.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이번 주는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제조업 지표가 핵심이다.

23일에는 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가 나온다.

24일에는 ISH 마킷의 3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와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2월 신규주택판매도 발표된다.

25일에는 2월 내구재수주 지표가 나온다.

26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발표된다.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도 발표된다.

27일에는 2월 개인소비지출 및 개인소득 지표가 나온다. 3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도 발표된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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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시장 상황을 미리 보여준다고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는다.

유가도 궁금하다. 앞으로 더 내려갈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반등을 하게 될지.

위기에도 항상 기회가 있다고 했다.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또 다른 장점을 발견할수도 있고,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는 기회가 될수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사에서 "이번 주 연준이 총 3천억 달러 채권을 샀다" 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채권이란 무엇인지 조금더 살펴보자.

 

*채권

"채권은 돈을 빌리고 주는 증서야. 차용증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돼. 그런데 채권은 차용증과 달리 개인이 아니라 정부나 은행, 그리고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만이 발행할수있어.... 채권은 다음의 2가지를 통해 돈을 벌 수 있어. 표면금리를 챙겨. 발행기업이나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만기까지 채권에 기재된 표면금리를 받을 수 있어. 금리도 대체로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아. 채권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매매차익을 올릴 수 있어. 액면가가 100만원인 채권이 시중금리, 발행기업이나 기관의 신용등급 변화에 따라서 95만원, 110만원에 거래 되기도해... 즉, 채권은 보유하다가 가격이 오르면 팔아서 매매차익을 빨리 취할수도 있고, 가격이 제자리거나 내리면 그냥 만기까지 보유해서 확정된 이자만 챙길 수도 있어."

 

(표면금리(이자):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이자로 발행금리라고도해. 예를들어, 연이율이 10%이고,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경우, 분기에 2.5%씩 내 계좌로 이자가 이체돼.)

 

 

"경기가 과열되어 거품이 심각하면, 큰손들이 주식시장 등에서 한 발 먼저 수익을 실현하고 빠져나아 채권등의 안전한 시장으로 옮겨가. 그러면 주가는 더욱 하락하게 되지."

<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그렇다면, 채권에 대한 기사를 조금 더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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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강타한 코로나19, 다음엔 채권시장 휩쓰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20.03.20 16:07 수정 : 2020.03.20 16:07



[파이낸셜뉴스] 이달 미국 증시가 코로나19때문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타격을 받으면서 채권 시장 또한 위험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바람에 급증한 고위험 채권들이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침체 때문에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현재 미국 기업들의 빚이 10조달러에 이르며 그 가운데 투기등급의 자산담보대출 규모가 1조2000억달러(약 1494조원)라고 분석했다. 해당 부채는 저금리 기조 가운데 고금리 상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2015년 이후 약 50% 급증했다.

WSJ는 금융위기 이후 부푼 채권들의 만기가 대부분 2022년 이후에 돌아온다며 만기 자체가 당장 위험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수익률에 목말랐던 투자자들이 가뜩이나 위험한 자산담보대출을 가공해 더욱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다. CL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의 은행 대출 채권들을 묶어서 이를 담보로 새로 발행한 채권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CLO의 디폴트 확률이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그 규모가 최근 3년간 3500억달러 가까이 늘었다고 강조했다. WSJ는 경기침체가 자산담보대출을 위태롭게 만들면 그 위험이 다시 CLO로 옮겨가면서 채권 시장 전반을 연쇄적으로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 전 의장은 WSJ를 통해 다가오는 경기침체가 연쇄작용의 촉매가 될 수 있다며 "나는 침체를 가속시킬 수 있는 이러한 과다 부채 기업들의 규모를 항상 걱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해 7월 미 투기등급 채권 시장에서도 최하위 등급의 규모가 전체 38%로 2008년(22%)보다 크게 늘었다며 채권 시장 자체가 당시에 비해 크게 취약해졌다고 분석했다. 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올레그 멜렌티예브 전략가도 "투자자들은 앞으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그 규모를 과거 손실과 비교하면서 크게 놀랄 것"이라며 미상환 자산담보대출의 29%가 다음 신용 침체 상황에서 단계적으로 디폴트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위기가 시작되고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미 투자사 나소 코퍼레이트 크레디트의 알렉스 잭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WSJ를 통해 최근 "CLO 거래가 거의 중단됐다"라며 "이번 주 들어 시장이 패닉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걱정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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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운 용어들도 많지만,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를 다시 떠오르게 하는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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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닥치고 현금화' ...주식 채권 금 폭락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20.03.19 11:05 수정 : 2020.03.19 11:05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팔릴 만한 것은 무엇이든 팔아치우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위험자산 가리지 않고 현금 확보에 나서면서 주식부터 채권, 금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산이 폭락했다.

막대한 재정정책 약속에 오름세를 탔던 장세가 하루를 못갔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6.3% 폭락한 1만9898.92로 장을 마쳐 3년여만에 처음으로 2만선이 무너졌다.

장중 낙폭이 2300포인트를 웃돌았고, 지난 한달새 주가가 30% 넘게 빠졌다.

안전자산 국채와 신용도가 높은 투자등급 회사채들도 '닥치고 현금화' 매도세를 비켜가지 못했다.

위험자산을 내다팔 때는 대개 국채 같은 안전자산을 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불안해진 투자자들은 국채도 내던졌다.

현금과 거의 같은 것으로 간주되는 1개월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16일 0.31%에서 이날 0.0033%까지 하락하며 수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를 비롯해 대부분 국채 수익률이 뛰었다.,채권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업체 리서치 어필리에이츠의 롭 아노 창업자는 "금, 은마저 붕괴할 때는" 공포로 유동성이 말라붙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지금 미국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화장지를 찾을 수 없듯이 자본시장에서는 유동성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JP모간체이스의 글로벌 시장전략가 니콜라오스 패니거초글로도 "숨을 곳이 거의 없다"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신용경색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니거초글로는 가장 안전한 대기업 채권을 보유한 채권펀드들도 강한 매도 압력에 놓여 있다면서 이는 중앙은행의 노력이 무색하게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뛰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3일과 15일 기준금리를 각각 0.5%포인트, 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국채 매도세는 전날 발표된 대규모 재정정책 부작용이기도 하다.

항공사 구제금융 500억달러, 보잉 구제금융, 미 1인당 1000달러 안팎의 직접 보조금 등 백악관이 추진 중인 재정정책에 1조달러가 넘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막대한 재정적자를 안고 있는 행정부가 또 다시 대규모 국채 발행에 나서야 재원조달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닥치고 현금화' 추세는 기업 단기 자금조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머니마켓 시장에도 쓰나미를 몰고 왔다.

3개월만기 미 국채 수익률과 은행간 대출이자율 수익률 격차, 이른바 테드(TED) 스프레드가 2009년 초반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금융상황이 안정적일 때는 은행들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보여주는 이 스프레드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머니마켓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현금확보 경쟁에 나선 것도 달러 초강세와 금융자산 폭락 배경이다.

냇웨스트 마켓츠의 전략책임자 존 브릭스는 "소기업이건, 대기업이건, 펀드 매니저이건 유동성과 현금이 최고인 상황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같은 상황은 유례가 없다"고 말했다.

M앤드G 인베스트먼츠의 에릭 로너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벼랑 끝에 몰려 있는 미국과 유럽의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사업장 임대료부터 직원 급여에 이르기까지 단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 소기업들은 벌써부터 가능한 이자 지급을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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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 대해 개념을 알고보니, 이런 기사들이 정확하게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나에겐 블로그에 개념을 정리하고 기사를 보는게 큰 도움이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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