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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alk13

갤럭시 A71 소소한 후기 ㅎㅎ 갤럭시 A71을 샀다. ㅎㅎㅎ 지금 쓰던게 얼마나 오래됬던지.ㅎㅎ 난 폰에 큰 관심있는 사람은 아니니, 전문적으로 후기를 쓸건 아니고 ㅎㅎ 개인적인 소소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나같은 사람한테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ㅎ 일단 외관은 아래 사진들과 같다. 깔끔하고, 큰화면! 폰 박스 안에 케이스도 들어가 있어서 바로 끼울수 있었음. 실버 컬러로 했는데, 케이스 끼우니 하늘색 됬다. 난 맘에 듬. 요건 첫 화면. 난 골코 바다로 설정~ 전체적으로 베젤없이 시원한 화면이라.... 아직은 어색하다.ㅋㅋㅋㅋ 참고로, 지금 폰 바꾼지 3일차. 예전 폰은 아래 중앙에 버튼 있어서 그거로 누르고 켰는데, 지금도 계속 아래 버튼 누르려고한다. 전원은 화면을 톡톡 두드리던지, 오른쪽 위에 버튼을 누르면 되는 방식인데, 지.. 2020. 5. 7.
갤럭시 A71 사진 추가 (호주,Sandgate)+ 블로그에 갤럭시 A71 보러 오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로, 요새는 폰에 더 익숙해져서 화면도 엄청 안두드리고 켜고 ㅋㅋ 무엇보다 충전이 정말 빨리되서 편한거 같다 ㅎㅎ 올리는 사진은 전부 다른거 없이 기본 포토 모드로 찍은것들이다.저 안에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ㅋ 놓침 ㅋ(바로 위에 위 사진이랑 비교하면,위에껀 줌했을때 엄청 밝아지면서 찍히고. 요 윗사진은 줌 안했을때 그대로 찍힌것.)삼삼오오 소풍즐기는 호주사람들 ㅎ바닷가 내려가기전 작은 공원차 주차하고 올만에 본 바다 ㅠㅜ넘 오랜만에 바다봐서 진짜 좋았다. 사진은 전반적으론 이렇게 나온당 ㅎㅎ 어떻게 보면 되게 밝게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아, 위에서 얘기했듯 기본사진모드에서 줌을 하면 이상하게 엄청 밝아보이면서 화면 깨지는거 같은 느낌이 든.. 2020. 5. 4.
호주 (코로나) 인종차별에 대한 생각(feat. 법의 중요성) 이제 호주에 산지 3년차가 되어가고 있다.처음에는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버렸고,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은 자연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습에 반했었다. 어딜보든, 내가 그동안 여행했던 나라들에서 볼수없는 자연의 빛나는 아름다움이 있었다.지금도 가끔은 감탄하곤 한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다양한 새들, 길거리의 화려한 꽃들. 그리고 간판이 즐비한 한국과 대비되는 깔끔한 외관의 건물들.물론, 시드니는 좀 다른것 같지만, 일단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을 보면 그렇다.바다의 모습은 정말 놀랄정도로 파란 물빛을 보여주고, 골드코스트의 해변가는 모래알이 너무나 얇고 부드러워서 맨발로 한시간씩 걸어다니곤 했다. 이런 아름다운 나라의 모습을 뒤로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호주'를 떠올리면, '인종차별'이 같이 떠오르는.. 2020. 4. 14.
3.31. 호주 코로나 현황/ 텅빈 거리, 가게, 도로 etc. 차안에서 찍은 바깥 모습. 평소엔 차로 가득한 도로다. 우리 동네는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커피사들고 돌아다니거나 여유로운(?) 아주머니들이 브런치 먹으러 오는, 얼마전까진 중국 관광객들이 들르는 곳이였다. 아 그리고 고개를 돌려 다른 방향을 보면, 브리즈번의 유명하고 역사가 오래된 클럽(!) 들이 모여있는곳이기도 하다.우린 그나마 조용한 쪽에 있어서 클럽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긴 하지만, 우리 아파트 건물 반대면은 매주 금, 토요일마다 음악소리에 힘들다 들은적이 있다.어느날은, 한 그룹의 여자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는 금요일밤이였다. 난 집에서 티비보고 있었데데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왔다. 남자들과 여자들이 다같이 '후레이'를 외치고 있었다. 후레이, 후레이, 후레이.생일날.. 2020. 3. 31.
호주 코로나 현황/ 슈퍼 선반이 텅텅 오늘 오랜만에 장보러 나갔다왔다. 주로 일주일에 한번 가는 편인데, 저번주에는 내가 안가서 직접 보지 못했었다. 그동안 한국인 커뮤니티와 뉴스에 장식되던 텅텅빈 선반. 설마 이번주까지도 그럴까 싶었다. 내심 저번주에 한참 난리였으니, 오늘 가면 뭔가 그정도는 아니겠지 했던것. 근데 이게 왠일인가. 정말 여전히, 뉴스에 나왔던데로였다. 고기가 없다. 파스타도 없었다. 밀가루도. 내가 그동안 듣거나, 뉴스로 보기만 했던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처음이라 그런지 믿기가 어려웠다. 항상 가지런하게 빈틈없이 꽉꽉 채워져있었던 선반들이였다. 특히나, 소세지쪽은 누가 사가기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항상 꽉 채워져 놓여있었었다. 오늘 막상 가서 보니 실감났다. '사람들이 정말 패닉상태구나.' 그리고 난, 결국 고기.. 2020. 3. 20.
정말요? 빌게이츠 "6~10주후 코로나 상황 끝날수도" 음모론의 하나일수도 있겠지만, 이벤트 201내용을 보고나니, 이 빌게이츠란 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졌다. 단순하게, '좋은 사람일까?'란 생각에서부터 온갖 추측성 이미지들이 그려졌었다. 그런데, 이 분이 이런말을 하셨다고 한다. 왠지, 빌게이츠는 세상돌아가는걸 다 알고 있을것 같잖아. 누구보다 정보의 중심에 있을듯 ㅎ 한국이 진단키트를 잘 만들어서 이렇게 이야기한걸까? 아무튼, 매번 경제 위기와 코로나만 이야기하다 이런 밝은 소식이 있으니 기쁘지 않을수 없다. 제발! 플리즈! 매일경제 기사 -------------------------------------------------------------------------------------------------------------------- 빌 게이.. 2020. 3. 19.
호주 코로나 현황/ 호주 총리 대국민 발표/ 재택 근무모습/ 노인이 다른 노인에게 휴지 양보 오늘의 호주 코로나 현황 확진자수 375명에 방금전 기사로는 사망자 1명 늘어서 6명. 오늘 브리즈번 시티를 나갔다왔다. 시티가는길거리 차들이 별로 없이 한가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티에 내리자마자, 느껴지는건.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것. 오늘은 수요일이였고, 내가 갔던 시간대가 점심쯤 이여서 많은 직장인들과 관광객, 일반인들이 넘쳐날 시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길이 참 한가했다. 차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도 많이 줄어든 모습이였다. 도서관에도 사람이 평소에 비해 별로 없었다. 그래도 여전히,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길가면서 한 5명정도 본것 같다. 모두 아시안이였다. 그러다, 오늘 보게된 한장의 사진. ㅎㅎ 호주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을 특유의 유머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것 .. 2020. 3. 18.
호주 코로나 현황 / 코로나 딜 (Corona Deal. feat.휴지 1롤) 17일 밤 10시 WHO 공식 홈페이지에 뜬 호주 코로나 현황이다. 336 확진자에 5명 사망 사실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난 이미, 한국에서 어떻게 상황이 변화할수있는지 봐왔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호주는 난리도 난리가 아니다.ㅎㅎ 휴지 사재기 다들 들어봤겠지. 정말 UFC 한 장면을 보는줄 알았다. 그저 하나만 사길 원했다고! 세상에. 그저 놀라서 헛웃음밖에. 그리고, 오늘 친구는 슈퍼에 갔다가 여전히 비어있는 선반을 보고 놀라서 한인마트 갔다고 했다. 아래 사진은 당시, 뉴스 기사. 지금은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다. 휴지 뿐만 아니라, 파스타, 밀가루, 쌀, 소금, 설탕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난 여기서 봐도 이해가 잘 안된다. 왜냐면, 아무도 마스크도 안쓰니까. 지난주에 와이너리.. 2020. 3. 17.
정토회 법륜스님의 하루 "고통받는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요즘 코로나로 엄마는 짜증을 넘어서 지쳐가는거 같다고 했다. 속이 답답하고, 매일같이 확진자 문자가 온다고. 근데 이런저런 기사를 봐도, 이제는 이게 금방 해결될거 같지도않다. 백신이란게 나오기 까지 시간이 필요한거고, 또 안절부절한다고 금방 해결될수있는것도 아니니... 그저 마음 관리를 잘 해야겠다 싶다. 호주는 휴지, 파스타, 쌀 사재기가 난리여서 호주 슈퍼가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다. 오늘부터 아침 8시부터 9시까지는 노약자와 장애가 있는 사람들만이 물건을 구매할수있다. 놀라운 규정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는 상황에서도 호주의 기업들은 노약자를 생각하는 모범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오늘의 법륜스님 이야기는, 역시나 정토회 홈페이지가 출처다. 그리고 나는, 코로나와 관련해서 좀 더 많은 사.. 2020. 3. 17.
정토회 스님의 하루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나가는 지혜" 이제 코로나가 호주를 휩쓸기 시작했다. 하루가 다르게, 사람들이 사재기하는 현상이 뉴스에, 혹은 내 주변 슈퍼에 드러난다. 수니는 엊그제 한사람당 파스타 2개, 휴지 1개, 다른거 2개 등등 기본 생필품의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이메일을 받았다. 내가 슈퍼에 갔을때도, 여전히 휴지는 없었고, 파스타는 동이 나있었다. 그냥 일상생활하는것 같은, 전혀 다를것 없어 보이는 호주사람들의 일상도 이렇게 흔들리기 시작했구나 싶어졌다. 무언가, 나아지는거 같지 않고 장기화되는것에 살짝 지칠 무렵, 정토회 홈페이지에 법륜스님의 말씀이 올라왔다. 여전히 앞으로 나아갈길을 제시해주시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말씀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본다. 이 '스님의 하루'는 정토회 홈페이지에 있다. -----------.. 2020. 3. 16.
호주 코로나 현황 (톰행크스 양성) 호주도 나날이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오늘 WHO 홈페이지 들어가 확인해보니, 전세계 환자수가 늘어가는 것처럼, 호주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전세게 확진자수 118,381 명 사망자수 4292명 그 중, 중국이 확진자나 사망자수는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이 이제 이탈리아다. 확진자수가 만명을 넘어섰다. 3번째로는 이란, 그 다음 4번째가 한국. 나라를 클릭하면, 그 나라의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등을 확인할수있다. 호주는 122명에, 사망자 3명, 그 아래 1은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지금 호주의 상황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 골드코스트에서 영화를 찍고 있던 톰행크스 부부의 코로나 양성 소식이 뉴스에 나왔다. 초기 증상이야기로, 감기처럼 몸이 좀 피곤하고, 근육통도 있었다고 한다. 추.. 2020. 3. 12.
정토회 법륜스님 이야기 "기적이란 없습니다" 외국에 와서 살게되면서, 정말 행운이라 해야될까. 법륜스님 유투브를 보게되었고, 그때마다 큰 힘과 위로를 얻고 있다. 사람들의 고민이 내 고민인 경우도 많아서 몰입해서 보게되고, 스님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내가 어리석어 고생하는구나 싶기도 하다. ㅎㅎ 이러다, 정말 불교 신자가 되는게 아닌지 싶을정도다. ㅎㅎ 가끔 법륜스님에 관해 좌파니 종북이니 하는 단어들과 엮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난 북한에 대해선 아예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오히려, 호주 사람들이 자꾸 "한국이랑 북한은 도대체 왜 나뉜거야?" "너 정말 북한 안가봤어?" 이렇게 물어볼때, 할말이 없어서 쑥쓰러운 사람이다. 분명 호주 사람들이 보기엔, 내가 많이 알거라고 생각할테니까. ㅎ 더 신기했던건, 가끔 호주는 북한에 대해 TV프로로 방..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