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ewellery

[다이아몬드 반지] 현실적인 착용 영상 2.

by 큐리짱 2020. 4. 20.

제임스 알렌의 세일이 거의 끝나가서가 아니라, 그냥 항상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 고민하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이다.

이 영상들 또한 아주 현실적인 착용샷을 보여주기에 사진에서 알수없는 느낌이 있다.

 

1. 프린세스 컷

https://www.youtube.com/watch?v=VIwWWNBC3Sw&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6

이 정도면 사실 한 1캐럿이나 살짝 넘는 크기 같은데, 프린세스컷 특유의 컷에 의해 나오는 빛이 너무 예쁘다.

다이아쪽으로 갈수록 살짝 가늘어지는 tapered band 스타일이라 다이아가 조금 더 강조된다.

나는 요즘에는 그냥 아주아주 얇은 밴드에 끌리는 편이다.

프린세스컷은 끝이 각져있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끝을 커버하는 셋팅이 안전하다고 한다.

왜냐면 어딘가에 부딪치면 끝이 갈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뭐, 다이아 안깨지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깨질수도 있다 한다. ㅎㅎ

다이아를 빛이 좋아서 좋아하긴 했는데, 갈수록 다이아 모양에 따라 흔들리고 있다. ㅎㅎ

 

2. 오벌컷

https://www.youtube.com/watch?v=YPwexDaaXic&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7

내 사랑 오벌컷. 정말 여성스러운 느낌 마구 있다.

영상속 반지가 모델 손에 비해 크긴한데, 특유의 느낌을 보기엔 좋다.

옐로우 골드가 한국에서는 따로 주문을 해야하고, 더이상 기성 브랜드에는 나오지도 않는걸 보면서 약간은 서운했다. ㅜㅜㅎㅎ 옐로우 골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있는데. ㅜ

그치만, 확실히 오벌컷은 프린세스컷이나 라운드컷에 비해 빛이 덜하다. 반짝임이 덜해.

그래도 손가락을 더 가늘고 길어보이게 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있다!

 

3. 라운드컷

https://www.youtube.com/watch?v=ExnNBqtgvoo&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10

라운드컷은 말해 뭐하랴. ㅎㅎ 클래식한 컷의 대명사.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메인컷. ㅎㅎ

정말 빛이 완전 다르다. 분명 좋은 컷 다이아몬드인거 같기도 한데, 다른 컷에 비해 빛반사의 정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다른 스톤들이랑 다르게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은 컷에 의해 나오는 탁월한 빛같기도 한데....

난 아무리 봐도, 라운드 컷에는 큰 매력을 못느끼는것 같다. 개인적인 감상이고, 저 빛은 정말 최고다.

위 영상은 1캐럿 그 이상인거 같고, 옐로우 골드 셋팅이다.

아래 영상은, 5부(0.5캐럿)되는것 같고, 로즈 골드(핑크골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B3CxUm1euA&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9

다이아가 5부여도 빛이 좋으면, 존재감이 확실하다. ㅎ

로즈 골드도 예쁜것 같다. 로즈 골드는 컬러를 조금 낮춰도 되고, 굳이 컬러리스(DEF) 하려고 돈 쓸것 없다고 한다. 심지어, J 컬러도 로즈 골드에 잘 어울린다고 하는 전문가 글을 본적이 있다. 특히, 라운드 컷은 다이아 컬러 자체가 옆에서 보지 않은이상 위에선 잘 안보인다. 컷이 제일 중요.

 

정말, 이 3가지 모양은 다 너무 예쁜것 같다. ㅠㅠㅎㅎㅎ

프린세스컷, 오벌컷, 라운드컷.

다 각자 매력이 있다. 라운드컷은 빛이 너무 좋고, 오벌컷은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프린세스컷은 세련된 느낌 ㅜㅜ

내가 돈벌어서 하나씩 5년마다 사야될듯 ㅎㅎ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