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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llery

[다이아몬드 반지]현실적인 유투브 채널 추천 ㅎ

by 큐리짱 2020. 4. 13.

최근, 제임스 알렌이 25%세일을 함에따라 다시 구매를 신중하게 생각해보던 차에, 아주 현실적으로

다이아몬드 사이즈와 디자인을 보여주는 유투브를 발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ㅎㅎ

 

Bespoke Diamonds 라는 영국에 있는 가게에서 만든 유투브 채널같다. Lauren B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정말 '현실적인' 캐럿 사이즈의 모델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영상 하나하나 보기 귀찮으면, 그냥 보여지는 사진만 보고 비교해봐도 좋다.

 

1. 오벌컷 0.8캐럿 (8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AfROoMejLY&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4&t=0s

2. 프린세스컷 0.8캐럿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IHsFBAlutE&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6&t=0s

보통의 0.8캐럿 프린세스컷 다이아몬드 반지같다. 빛이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다. 단지, 이 영상에서는 크기 비교하기 좋아서 올렸다.

근데 여기서 또 놀란건, 다이아 크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이아 자체의 퀄리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음 영상을 통해서 다시 볼수있었다는것이다. 아래 영상이 1캐럿 프린세스컷 다이아 영상인데, 다이아의 빛 자체가 다르다.

이건,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무조건 컷의 퀄리티가 높기 때문이다. 빛을 반사하는 수준이 다르다.

 

3. 프린세스컷 1 캐럿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K0anwB4mHA&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2

지금 그냥 화면으로만 앞서본 0.8캐럿은 약간 뿌연느낌이 있었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면, 이 1캐럿짜리 퀄리티는 놀라울 정도다.

 

4. 라운드컷 0.8캐럿 (8부 기본 동그란 다이아몬드)

https://www.youtube.com/watch?v=Ih_SiFbhK8k&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4

이 영상을 보고 솔직히 라운드 컷으로 해야되나 5분간 고민했다. ㅎㅎㅎ정말 모델 손에 화이트골드에 라운드컷이 너무 잘어울렸다. 라운드 컷은 어떤 컷보다도 빛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컬러도 많이 낮춰도 되는데, 심지어 K컬러 1캐럿을 봐도 다른 컬러랑 다른걸 옆에서 보지 않는이상 찾을수가 없었다. 왜냐면, 라운드 컬러는 빛반사가 너무 좋아서 컬러를 많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대신 컷을 아주 좋은 컷으로 해야한다. 엑셀런트나 아이디얼.

가격은 라운드 컷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건 워낙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로는, 쿠션컷의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쿠션컷이 가격이 매우 높고, (같은 캐럿) 오벌의 가격도 상당히 올라간편.

프린세스컷의 가격이 이 중에선 가장 저렴하다.

 

5. 프린세스컷 0.5 캐럿

https://www.youtube.com/watch?v=34RC_SIQd9c

약간의 크기 차이가 보여지긴 하지만, 이 모델 손에서 그리 작지 않아보인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밴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크게 매력은 없는 디자인이다. ㅎㅎ 하지만, 0.5캐럿(5부)여도 프린세스컷은 존재감이 있는 컷이다. 분명 다른 컷보다 모양이 눈에 띄고, 모델 손에서는 그리 작아보이지 않는다. 내 손에서는 좀 작아보였었다. ㅎㅎ

 

6. 라운드컷 0.45 캐럿 (4부 5리)

https://www.youtube.com/watch?v=V3OZmD2boPA

모델의 손에선 0.45 캐럿도 그리 작아보이지 않는다. 사람 손의 크기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크기도 상당히 다르게 보인다. 물론, 나도 아주 탑 퀄리티로 (특히, 컷!!!) 5부 라운드컷을 했다면, 또 만족했을수도 있지만, 난 그냥 오벌이나 프린세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라운드컷은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 ㅎ 내가 껴봤을때 나에게는 5부 라운드컷은 좀 작게 느껴졌었다.

 

7. 1캐럿 라운드컷

https://www.youtube.com/watch?v=1fQosDhsrpM

많은 여자들의 로망 '1캐럿' ㅎㅎㅎ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델의 손에서는 좀 커보이고 그렇게 예뻐보이는지 잘 모르겠다.

난 손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어울리는 캐럿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래도 서양 여자들은 손의 크기와 상관없이(!) 크기가 큰걸 무조건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ㅎㅎㅎ 보통은 그런것 같다. 그리고 나도 1캐럿은 좀 커보이긴 했다. ㅎㅎ 그래도 개인차가 크고, 호주 다이아샵에서는 처음엔 1캐럿 다이아가 커보여도 시간이 갈수록 작게 느껴진다고 했다. ㅎㅎ

프린세스컷은 정말 클수록 별론데..ㅎㅎ 오벌컷 1.2캐럿은 영상에서 참 예뻐보인다. ㅎ

핀터레스트같은곳에 올라오는건, 1.5캐럿이 대부분이고.

근데 요새는 모이사나이트나 랩 다이아도 많아서 가격생각하면 그렇게라도 구매할수 있다.

 

추가) 오벌컷 1.2캐럿

https://www.youtube.com/watch?v=-35UYNs1UKQ&list=PLgVBbnzSc5EXmXwsg0Mq4D3pKdjKRh_w0&index=2&t=0s

 

오늘은, 솔리테어 셋팅으로 현실적인 캐럿별 영상을 추천해봤다. 인터넷으로 주문할때 어려운게 내 손에 어떻게 어울릴까 인것 같은데, 물론 가게에 가서 직접 껴보는게 제일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이런 영상이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난 이 영상들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반지를 보여줘서 좋았던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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